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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리뷰

1월 1일 첫날 부터 차쟁이 티내고오기!

by 0-100 2021. 1. 4.

안녕하세요

차,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

직업마저 영업직인 공백입니다!

오늘은 제가 1~3일까지 있었던 일들의

이야기를 풀어보려 해요😄


12월 31일 

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.

"내일 혹시 서울 한 번다녀 올래?"

"응?? 무슨 일인데 서울을 갑자기?"

"나 바이크 사려는데 같이 가자!"

"콜! 그럼 내가 가고 싶은 곳도 들렸다 오자"

그남자의 카톡... 전 망설이지 않습니다 ㅋㅋㅋ

그렇게 급 여행이 성사되어버렸죠🤣

사실 저는 매년 해돋이를 보러 갔기에

올해는 정부 지침을 따르려고

일정을 정말 한 개도 안 잡아두었거든요😅

그렇게 갑작스레 모이게 된

말띠 아저씨들...


012
출발 전 부터 역경의 시작... 얼어버린 주유구...

31일에 늦은 퇴근과 폭설로 인해...

저의 풍뎅이는 밥은 달라면서

입을 열지 않는... 

반항 아닌 반항을 하고 있었죠😥

추운 날 주유소에서 덜덜 떨면서

이거 녺이느라 고생이었답니다

(아저씨께서 30분 뒤쯤 출근하셔서 

저를 구원해주셨어요😍)

초록이 주유+체인 제거로

봉인 해제된 풍뎅이로 

친구들을 픽업하곤

광주에서 하남까지 4시간 8분! 아침일찍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더 걸리더라구요?

바로 하남의 약속 장소로

출발하게 됩니다!

가는 길에 도저히 배고파서 못참고 잔치 국수 한그릇 뚝딱!

가는 길에 도저히 못 참고

잔치국수를 한 그릇 하고 갔는데요

다 먹고 나서 생각해보니

"그래도 1월 1일인데

떡국을 먹을걸 그랬나?"

싶더라고요...

평소에 면요리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

고민도 없이 잔치국수를 주문했네요😋

그렇게 배도 채우고

01
아침일찍 집에서부터 하남의 약속까지 걸린 시간...

졸음쉼터에서 쉬어가면서 

결국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

어느덧 5시간째 운전을...

그리고 또 등장한

스팅어 군부대 에디션...

허허허... 세차는 또 내려가서 언제 하지?

싶었네요😂

그리고 드디어 실물 영접하게 된

먼길 오게한 장본인 스즈키 gsx-r1000r

라이더인 친구의 마음을 훔친

스즈키의 gsx-r1000r을 영접하게 됩니다.


다음 글에서 

후기 및 배기음 등으로 이어집니다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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