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
차,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
직업마저 영업직인 공백입니다!
오늘은 제가 1~3일까지 있었던 일들의
이야기를 풀어보려 해요😄
12월 31일
친구에게 전화가 옵니다.
"내일 혹시 서울 한 번다녀 올래?"
"응?? 무슨 일인데 서울을 갑자기?"
"나 바이크 사려는데 같이 가자!"
"콜! 그럼 내가 가고 싶은 곳도 들렸다 오자"
그렇게 급 여행이 성사되어버렸죠🤣
사실 저는 매년 해돋이를 보러 갔기에
올해는 정부 지침을 따르려고
일정을 정말 한 개도 안 잡아두었거든요😅
그렇게 갑작스레 모이게 된
말띠 아저씨들...
31일에 늦은 퇴근과 폭설로 인해...
저의 풍뎅이는 밥은 달라면서
입을 열지 않는...
반항 아닌 반항을 하고 있었죠😥
추운 날 주유소에서 덜덜 떨면서
이거 녺이느라 고생이었답니다
(아저씨께서 30분 뒤쯤 출근하셔서
저를 구원해주셨어요😍)
초록이 주유+체인 제거로
봉인 해제된 풍뎅이로
친구들을 픽업하곤
바로 하남의 약속 장소로
출발하게 됩니다!
가는 길에 도저히 못 참고
잔치국수를 한 그릇 하고 갔는데요
다 먹고 나서 생각해보니
"그래도 1월 1일인데
떡국을 먹을걸 그랬나?"
싶더라고요...
평소에 면요리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
고민도 없이 잔치국수를 주문했네요😋
그렇게 배도 채우고
졸음쉼터에서 쉬어가면서
결국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
어느덧 5시간째 운전을...
그리고 또 등장한
스팅어 군부대 에디션...
허허허... 세차는 또 내려가서 언제 하지?
싶었네요😂
그리고 드디어 실물 영접하게 된
라이더인 친구의 마음을 훔친
스즈키의 gsx-r1000r을 영접하게 됩니다.
다음 글에서
후기 및 배기음 등으로 이어집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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